(사)양주시새마을회(회장 김용춘)는 보다 체계적이고 투명한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서 새마을지도자들이 주도하는 사단법인으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양주시새마을은 1984년 3월 양주군청 내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를 설립 후 38년만에 지난 5일 새마을회관에서 사단법인 체제로 출범식 갖고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종용 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회장, 박순희 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 오수영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장, 오경옥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 회장,마현중, 박영철, 김영발, 장규휘 이사 등 참석하여 사단법인 현판과 법인설립 기념패를 제막하였다.
김용춘 회장은 “우리 양주시새마을이 도내 31개 시군 중 가장 먼저 자체 회관을 건립하는 등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명문 새마을임을 감안할 때 법인 설립이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라도 법인 설립을 전환점으로 더욱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생명, 평화, 공동체 운동에 매진하여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단체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양주시새마을회장단은 법인 설립기념 첫 공식사업으로 6일에 양주시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해 달라고 성금 500만원을 흔쾌히 기부하였다.
후원금은 홀몸어르신, 장애인, 소년소년 가장을 돌보는 회천노인복지관,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한국보육원, 나루터공동체에 골고루 전달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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