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5동 자원봉사단체 ‘짬짬이’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와 협업해 폐우산을 활용한 장바구니를 제작하고 있다.

‘짬짬이’는 재봉기술을 가진 주민들이 시간이 날 때마다 봉사활동을 하자는 모임으로 장바구니 외에 마스크 제작 기부, 공유냉장고 운영 등 이웃을 돕고 있다.

짬짬이 회원들은 매월 1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와 협업하고 있으며 제작된 장바구니는 주안북부역 광장에서 개최하는 행복나눔 통두레 벼룩시장에 판매돼 장학기금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