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보다 빠른 정보 제공을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해 13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올해 1월에 출범해 현재 문화도시, 공연 및 전시, 축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중구문화회관 등 총 17개 문화시설 및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는 재단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행사에 대한 시의성 있는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홈페이지에서 문화공간, 시설대관 등 재단에서 운영하는 문화시설 및 공간의 대관을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공간별 예약 현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17개의 공간들의 위치와 특징에 대해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인천중구문화재단 컬쳐맵 (IJCF CULTURE MAP)을 제작했다. 공간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문화공간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후 더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구민과 지역예술인들에 대한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예술인 및 동아리 등 관련된 DB를 구축해 지역 예술인들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새롭게 구축한 홈페이지를 통해 인천 중구 지역의 다양한 역사 ·문화자원과 이를 활용한 재단 사업·행사에 대한 정보 등 제공하고 구민들과의 문화적 소통의 창구로 활용하겠다”며 “홈페이지 이용 시 불편사항 및 보완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