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부평구가 오는 18일부터 십정동에 위치한 열우물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운영을 재개한다.

열우물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019년 3월 문을 연 이후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 공간으로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10개월간 운영을 중단했다.

구는 이번 센터 운영 재개에 따라 십정1·2동, 부평3동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인 체력측정, 영양교육, 금연상담, 신체활동 운동교실 등 다양한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지역사회연계를 통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소홀해진 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