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올해 상반기 동안 수거한 폐건전지·종이팩을 지난 19일 연안동행정복지센터에서 새 건전지와 종량제봉투로 교환하고 구립연안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공단은 올해 상반기 동안 자원절약 및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사무실 및 가정에 방치돼있는 폐건전지·종이팩을 수거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단은 총 폐건전지 2,247개, 종이팩 18kg을 수거해 연안동행정복지센터에서 새 건전지 448개와 종량제봉투(20L-18매)를 교환, 공단과 업무협약기관인 구립연안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공단은 올해 하반기에도 폐건전지·종이팩을 다시 수거한 후 새 건전지와 종량제봉투로 교환하여 올해 12월경 인근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원문희 이사장은 “직원들의 폐건전지·종이팩 수거·기부활동으로 환경보전 및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직원들의 자원순환 및 사회공헌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