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송산3동(국장 이종태)은 7월 22일 동 소속 직원 및 자생단체 회원 110여 명을 중심으로 관내 가로환경 정비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활동은 최근 계속된 장마와 무더위의 영향으로 주요 도로변에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천보로(곤제마을 일원)와 민락로(귀락마을 일원, 공공청사 인근 대로변)를 가로환경 정비 취약구간으로 선정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유동인구가 비교적 적은 이른 오전부터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보도와 가로수 주변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으며, 올 상반기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해놓은 화단을 정리했다. 습하고 후덥지근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해 쾌적한 우리 동네 가꾸기에 일조한다는 책임감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종태 송산권역 국장은 “이번 정비활동을 시작으로 8월에는 송산권역(송산1·2·3동, 자금동) 전체가 참여하는 방향으로 확대 진행할 계획”이라며 “많은 분들께서 가로환경을 정비하고자 이른 아침부터 애써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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