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25일부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일상 속 실천 중 하나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에너지(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을 진단하고 시설개선 및 관리방법 등을 컨설팅해 전기요금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안내하는 서비스다.
온실가스 컨설팅 진단을 받고 싶은 가정은 8월 3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친환경정책과 기후변화대응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총 60가정을 모집할 예정이며 컨설팅은 2차례에 걸쳐 무료로 진행한다. 신청자는 전문 컨설턴트와 방문 일정을 협의한 후 진단받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전기요금 절감 방안에 대한 관심이 늘 증가하는 만큼, 이번 컨설팅을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에너지 사용 절감 방안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