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은 7월 29일 송산3동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시장실’을 찾은 많은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이날도 많은 시민들이 각자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현장을 찾아와 유치원 인근 공사로 인한 아이들의 학습권과 조망권 침해, 민락2지구의 주차난, 고속도로IC 인근 아파트의 차량 소음 문제, 산책로 상습침수, 느린학습자 지원방안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문제들부터 지하철역 신설, 그린벨트 해제, 부체도로 연결 등 장기적 난제까지 다양한 사연을 들려주었고 시장은 이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방안을 고민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현장에 나가 직접 시민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아무리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살펴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테니 언제든지 찾아와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려주시기 바랍니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한 첫걸음으로 시작된 ‘현장 시장실’은 시민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하기 위해, 시장이 동 주민센터로 찾아가 시민 목소리를 듣는 현장의 소통정책으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7월 8일 호원2동을 시작으로 한 달째 이어진 김동근 시장의 소통 행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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