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종덕, 정승수)는 저소득 청소년 20여 명이 참여하는 “마을에서 놀자” 공방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토기화분을 만들고 다육식물을 심는 프로그램을 진행,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정서적 지원을 통한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7월 27일과 28일에 자신만의 토기 화분 만들기가 진행되었고 이후 초벌구이 된 토기 화분에 원하는 다육식물을 심는 프로그램이 8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정승수 민간위원장은 “아이를 키우는데 온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지역내 센터 이용 아동과 저소득 아동에게 늘 관심과 애정을 쏟아 지역사회에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