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장흥면과 장흥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동안 지난 2010년 같은 지명을 가지고 있는 것을 계기로 자매결연을 체결한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문은경 면장, 박효배 위원장, 이종혁 장흥농협 조합장, 주민자치위원, 장흥면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개최되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를 축하하고 양 지역 간에 우의를 다지는 행사를 가졌다.
장흥읍은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군의회 의장, 길현종 장흥읍장, 번영회, 이장자치회, 부녀회 등 사회단체가 함께 환영식을 준비해 장흥면의 방문을 맞이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환영사에서 “코로나로 인해 지난 3년여간 활발한 교류가 없었음에도 같은 지명이라는 인연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쌓아온 정이 있어 양 지역 간에 우의에 변함이 없음을 확인했으며, 두 지역 간에 상호교류가 더욱 활성화되어 우호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했다. 문은경 장흥면장과 박효배 주민자치위원장은 “장흥군의 뜨거운 환영에 감사를 표하고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인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두 지역 모두가 함께 상생·발전해 나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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