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동부청소년문화의집, 여름방학 맞아 다양한 체험 진행초·중·고등학생 여름방학, 이제 문화피서가 대세
양평군 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4차산업 미래기술 체험전을 운영하며 ▲로봇코딩 ▲가상현실/증강현실 체험 ▲ 3D펜/프린터 모델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9세부터 13세까지 초등학생 60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산업에 활용되는 다채로운 기술을 교육과 접목한 체험전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참여 초등학생의 학부모는 “앞으로도 지역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계속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면 좋겠고, 시간이 너무 짧아서 아쉬웠다”라고 말했다.
또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문화 프로그램인 ‘나만의 홈카페’는 청귤청 만들기를 진행하며 재료 손질부터 계량까지 직접 만들고, 현장에서 구운 크로아상과 함께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 참가한 청소년은 “카페에서 사먹는 에이드 음료가 이렇게 쉽게 만들 수 있는지 몰랐고, 빨리 집에 가서 가족들에게 만들어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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