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오는 9월 6일 오후 7시 광주시문화재단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올해 두 번째 ‘명사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가 ‘우울과 분노의 시대, 행복을 위한 적정한 삶’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할 예정이다.
김경일 교수는 tnN 어쩌다 어른, CBS TV 세상을 바꾸는 시간-15분 등에 출연해 심리학, 인간관계 등과 관련된 주제로 강연해 왔으며 이번 명사초청강연회를 통해 광주시민에게 좀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삶의 방향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9월 2일 금요일까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를 진행 중이다.
현장접수는 9월 6일 강연 당일 오후 6시 50분부터 사전 예약자 미도착 시 잔여 입장권 한도 내에서 선착순 배부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이번 강연이 시민들의 삶을 행복하게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