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박형덕 시장,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팀 전시회 방문해 예술가 격려
박형덕 시장, 동두천 변화를 위한 예술가들의 중요성 강조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9/02 [17:00]
▲ 동두천시 박형덕 시장,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팀 전시회 방문해 예술가 격려 |
지난 9월 1일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보산동 무농갤러리에서 개최된 2022 동두천 공공미술 프로젝트 ‘파랑새 날자’ 전시에 방문해 예술가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6월부터 작가들과 시민 예술가들이 함께 도자기 제작 수업을 진행해 탄생한 제각기 다양한 모양의 파랑새 작품을 선보였다.
전시를 준비한 무농도예팀은 지난 3월 동두천 공공미술 프로젝트 공모에서 “자작나무의 꿈과 파랑새의 희망”프로젝트가 선정되어 5월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팀으로, 희망을 상징하는 동두천의 시조(市鳥)인 파랑새를 33개의 도자기 자작나무와 함께 지행동 메타세쿼이아길 입구에 위치한 소공원에 설치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격려사에서 문화예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동두천을 새롭게 만드는 데 지역 예술가들의 역할이 크다”면서 “우리 시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예술가와 시민들의 활동을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