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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경찰서, 태풍 ‘힌남노’대비 전통시장 시설물 점검 및 협력단체 합동순찰 실시

전통시장 진출 시설물 점검, 범죄예방 홍보 활동으로 평온한 명절 분위기 만들기

이근학기자 | 기사입력 2022/09/05 [18:40]

대전동부경찰서, 태풍 ‘힌남노’대비 전통시장 시설물 점검 및 협력단체 합동순찰 실시

전통시장 진출 시설물 점검, 범죄예방 홍보 활동으로 평온한 명절 분위기 만들기
이근학기자 | 입력 : 2022/09/05 [18:40]

▲ 대전동부경찰서, 태풍 ‘힌남노’대비 전통시장 시설물 점검 및 협력단체 합동순찰 실시

 

대전동부경찰서는 9.5 15:00~17:00(2시간) 생활안전과장, 경찰서·대전역지구대 희망직원, 중앙동 자율방범대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힌남노’ 대비 다중이 운집하는 대전역 중앙시장 시설물 점검과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선제적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추석 명절 기간을 대비하여 Pre-Cas(범죄위험도예측분석시스템) 분석을 통해 지역관서별 고등급 위험지역을 순찰지점으로 재정비하고, 합동순찰 등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으로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참석자 20명을 2개의 조로 나누어 전통시장 등 중앙동 일대를 합동으로 도보순찰 하며 범죄예방 홍보물인 간식 세트 배부와 지역 주민들의 치안의견 청취를 병행한 실질적 순찰활동을 진행했다.

 

상인 최00(여, 50대)는 “경찰과 지역주민이 함께 순찰하는 모습을 보니 안전하다는 생각이 들고 간식 선물까지 받으니 추석 산타를 만난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대전동부경찰서 안찬수 경찰서장은“지역주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공동체 치안활동 활성화 및 지역주민의 체감안전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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