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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도민안전 시책 청년들과 손잡고 만든다”

제2기 충남자치경찰 청년서포터즈’ 41명 참여

이근학기자 | 기사입력 2022/09/29 [17:20]

“충남 도민안전 시책 청년들과 손잡고 만든다”

제2기 충남자치경찰 청년서포터즈’ 41명 참여
이근학기자 | 입력 : 2022/09/29 [17:20]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청년 시각에서 바라 본 도민 민생치안 시책 발굴과 홍보를 위해 청년세대와 함께 손잡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제2기 충남자치경찰 청년서포터즈 41명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위원회는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19∼39세 각계각층의 청년 41명을 지난달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했다. 청년서포터즈에 참여한 대학생, 직장인, 개인사업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청년들은 대학생 기자활동, SNS 인플루언서 등 경험과 자치경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제2기 청년서포터즈는 ‘24년 6월 30일 까지 청년들의 시각에서 본 지역 맞춤형·생활밀착형 치안 시책을 발굴하여 위원회에 제시하고 간담회·토론회 등에도 참석한다. 또한, 위원회의 치안시책을 모니터링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와 범죄·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활동 등에도 참여한다.

 

위원회는 청년들의 제안을 적극 수용하여 지역별 민생치안 시책에 반영하고 범죄예방·교통안전·사회적약자 보호 등 분야별로 민생치안 체감 효과에 대한 토론회와 홍보 콘텐츠 제작 콘테스트, 현장 경찰관 등과 만남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권희태 위원장은 청년서포터즈들에게 “자치경찰에서 해결해야할 민생치안 과제를 청년 시각에서 적극 발굴하고 시행 과정에서 나타나는 보완사항의 활발한 토론을 통해 도민들의 민생치안 체감도를 높이는데 역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하고, “위원회에서는 여러분의 의견을 귀담아들어 보다 안전한 충남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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