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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2022 광주-제주 지역교류학습 프로그램 ‘빛탐인(비타민)클래스’ 온라인 사전설명회 개최

차영례 기자 | 기사입력 2022/10/12 [12:21]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2022 광주-제주 지역교류학습 프로그램 ‘빛탐인(비타민)클래스’ 온라인 사전설명회 개최

차영례 기자 | 입력 : 2022/10/12 [12:21]

▲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2022 광주-제주 지역교류학습 프로그램 ‘빛탐인(비타민)클래스’ 온라인 사전설명회 개최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1일 광주-제주 온라인 지역교류학습을 신청한 초등 28학급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광주-제주 지역교류학습 프로그램 ‘빛탐인(비타민)클래스‘ 온라인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12일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빛탐인(비타민) 클래스‘는 광주(光州)의 순우리말인 빛고을과 제주(濟州)의 옛 이름인 탐라의 앞 자를 따 이름을 붙였다. 광주시와 제주시 관내 학급이 서로 교류 학습을 통해 교과 및 창의적체험활동 등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고 서로의 지역이 가지고 있는 공통의 민주·인권·평화·연대의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결연된 학급을 지칭한다.

이번 사전설명회는 광주-제주 결연 학급 간 지역교류학습이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빛탐인클래스 운영 자료집 배부 ▲광주-제주 학급결연 결과 및 향후 추진 일정 안내 ▲지역교류학습 운영 우수사례 소개 ▲다양한 지역교류학습 방법 소개 ▲지역교류학습 운영 제안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특히 지역교류학습 운영 사례 소개와 방법 안내를 통해 운영 간 유의할 점에 대해 알아보고 학급에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는 데 참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이번 교류에 참가한 광주의 한 담임교사는 “처음 지역교류학습을 하는데 다양한 사례와 방법을 자세히 알려줘 도움이 많이 됐다”며 “앞으로 있을 제주 학급과의 교류수업도 기대된다”고 했다.

 

동·서부교육지원청 한 관계자는 “광주-제주 간 온라인 지역교류학습을 통해 5·18민주화운동교육 및 제주4·3 평화·인권교육을 비롯하여 교육과정 내 교과 및 창의적체험활동이 내실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올해 7월 5·18민주화운동교육 및 제주 4·3 평화·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광주-제주 지역교류학습 프로그램과 학생 캠프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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