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인‘숲에 가좌!’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에 가좌!’는 장기간의 코로나19 및 사회와의 단절로 가정에서만 생활했던 지역주민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신체활동량을 늘려 건강이 증진되는 효과가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주민 대상으로 가좌 근린공원 및 가좌분소에서 10월 17일부터 시작하여 총 8회기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숲길 걷기, 단풍구경 및 열매 모으기, 열매를 활용한 장신구 및 생활용품 만들기, 명상, 가을숲 백일장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우리 동네 숲 자원 발굴 및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며 “풍요로운 산림 자원을 활용해 심신건강 및 인지기능 개선, 인체 면역력을 키울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