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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6일간의 대장정 마무리

10월 24일, 동천체육관 폐회식, 장애인·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문 화합의 장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10/22 [23:29]

울산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6일간의 대장정 마무리

10월 24일, 동천체육관 폐회식, 장애인·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문 화합의 장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10/22 [23:29]

▲ 울산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6일간의 대장정 마무리

 

울산시는 10월 24일 오후 3시 30분 동천체육관에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폐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총 31개 종목에 9,30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단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폐회식 행사는 오후 3시 30분 식전 행사로 시작된다.

식전 행사는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입장,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의 대회 요약 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팝핀현준이 울산 대표 비보이(B-boy)팀인 카이크루와 ‘멈추지 않는 도전’이라는 주제로 합동 공연을 선보인다.

오후 4시에 시작하는 공식 행사에서는 6일간 진행됐던 경기의 성적 발표 후 시상을 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의 폐회사로 대회 폐회를 알리고 대회기를 강하한 후 차기 개최지인 전남에 대회기를 전달한다.

다음으로 울산시장의 환송사와 울산시 교육감의 폐회선언이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성화의 불을 끄는 것으로 6일간의 대장정이 마무리된다.

오후 4시 40분에는 식후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식후 행사의 첫 번째 순서는 폐회식의 시작을 알린 팝핀현준이 국악인 박애리와 함께 무대를 꾸민다.

이어 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 폐회식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김두겸 시장은 “울산에서 16년 만에 개최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었다.”면서 “이번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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