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포동(동장 한만준)은 오는 22일 이천 온천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증포 문화자치 어울림한마당「스마트폰으로 담은 증포히스토리‘나도 사진가’」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이천시 지역특성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스마트폰 사진촬영 기법을 이용하여 생기 있고, 역동적인 증포동 곳곳의 아름다움을 담아내어 지역을 이해하고, 사랑하며 평생학습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작품으로 안흥골의 가을, 구만리 뜰의 사계, 아리산에서 내려다 본 송정동, 증포동 노을빛 등 4개동의 계절변화와 작가의 시선에 따라 다르게 비쳐지는 총 52점의 멋진 풍광이 펼쳐진다.
참여 작가 중 최고령 송아무개(77세)씨는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익힘으로 손주들에게 스마트폰박사로 통한다고 기뻐하며, 평생학습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22일 11시부터 15시까지 온천공원 다목적구장에서 펼쳐질 이번 전시회는 주민자치와 평생학습 협업으로 깊어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고, 현장접수 가능한 노래자랑 및 그림대회도 함께 진행된다고 동 관계자는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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