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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2 아시아 럭비 세븐스 시리즈 2차 대회, 12일 개막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2일간 개최

이항구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11/09 [08:43]

인천시 2022 아시아 럭비 세븐스 시리즈 2차 대회, 12일 개막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2일간 개최
이항구 선임기자 | 입력 : 2022/11/09 [08:43]

▲ 인천시 2022 아시아 럭비 세븐스 시리즈 2차 대회, 12일 개막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인천 남동아시아드 럭비경기장에서 ‘2022 아시아 럭비 세븐스 시리즈 2차 대회’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아시아 럭비 세븐스 시리즈 대회는 1차, 2차, 3차 대회로 구성되며, 각 대회 순위에 따른 점수를 합산해 최종순위를 가린다.

 

지난 10월 22일. 23일 태국 방콕에서 열렸던 2022 아시아 럭비 세븐스 시리즈 1차 대회에서는 대한민국 대표팀이 아랍에미리트를 31대 0으로 꺾으며 최종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11월 12일 시작으로 2일간 개최되며, 남·여 각 8개국, 총 300여명이 참가한다. 경기방식은 4개국이 2개 조로 편성돼 조별예선 진행 후, 상위그룹은 본선토너먼트, 하위그룹은 순위결정전을 치른다.

 

대회 첫날은 조별 예선으로 각 국가별 3경기가 진행되며, 대회 둘째날은 본선 토너먼트, 순위결정전 그리고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젊은 선수들에게 선의의 경쟁과 함께 우의를 다지는 대회가, 관람객에게는 수준 높은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번 대회가 아시아의 우애와 협력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2 아시아럭비세븐스 시리즈 3차 대회는 두바이에서 11월 26일, 27일 2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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