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경, 고성군 자란만 어업인을 위한 간담회 개최
자란만 어업인 간담회를 통한 어업인 민원 해결에 힘써
이근학기자 | 입력 : 2022/11/15 [15:51]
| ▲ 사천해경, 고성군 자란만 어업인을 위한 간담회 개최 |
사천해양경찰서는 15일 경남 고성군 삼산면사무소에서 자란만 어업인을 대상으로 해양사고 예방과 어업인 민원·고충 해결을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3월 31일 신설된 사천해경서에서 관내 어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하기 위한 것으로, 자란만 지역 4개 어촌계원(두포, 덕산, 미룡, 삼봉)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승선원 변동 신고”및“구명조끼 착용”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더불어 어업인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사천해경 관계자는“자란만뿐만 아니라 사천해경 관할 모든 어업인의 고충과 어려움을 신속하게 파악·해결하여 국민의 눈높이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