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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11월 문화가 있는 날 ‘영화로 역사를 읽다’

30일, 기록 영화‘직지코드’상영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11/25 [09:07]

울산박물관 11월 문화가 있는 날 ‘영화로 역사를 읽다’

30일, 기록 영화‘직지코드’상영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11/25 [09:07]

▲ 울산박물관

 

울산박물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30일(수) 오후 2시 박물관 2층 강당에서 기록(다큐멘터리) 영화 ‘직지코드’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작으로 선정된 영화 ‘직지코드’ 는 구텐베르크의 서양 최초 금속활자 발명이 고려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는 가설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1,377년 고려 흥덕사에서 인쇄된 직지가 구텐베르크의 서양 최초 금속활자 인쇄보다 70여 년 앞서 제작된 진실을 추적하고, 역사적 사실을 파헤치는 과정을 영상으로 담았다.

 

이 과정에서 고려와 유럽이 교류했을 것이라는 정황과 구텐베르크가 직지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는 추정 등을 입증하기 위해 근거를 찾아가는 흥미로운 영화이다.

 

영화 관람은 현장 선착순 200명까지 무료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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