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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 성료

채코제·보라미TV 대상 수상…크리에이터·기업 300여 팀 참가

이항구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12/05 [07:56]

‘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 성료

채코제·보라미TV 대상 수상…크리에이터·기업 300여 팀 참가
이항구 선임기자 | 입력 : 2022/12/05 [07:56]

▲ 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_폐막

 

‘2022 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2022 IISF)’이 지난 4일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이날 오후 송도국제도시 송도컨벤시아 1홀에서 폐막식과 함께 열린 IISF 크리에이터 대상 시상식에선 한국을 대표하는 여행 유튜버 채코제(새로운 지평선 부문)와 인형 놀이를 통한 키즈 콘텐츠 크리에이터 보라미TV(가족 콘텐츠 부문)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재한소한오빠’ 채널의 강호, ‘미코재한국’ 채널을 운영하는 온효연가 국제우호부문 감사패를 받았다.

 

채코제는 “처음 유튜브를 시작할 땐 카메라 한 대가 전부였다”며 “4년 정도 시간이 흘러 이렇게 큰 상까지 받게 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보라미TV는 “유튜버를 하면서 힘들었던 시간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며 “앞으로 더 멋진 콘텐츠로 보답하겠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역대 최대규모로 열린 이번 행사엔 국내외 최정상 크리에이터가 대거 참여했다. ‘오사카에사는사람들TV’의 마츠다 아키히로를 비롯해 ‘보라미TV’, ‘데이브’, ‘채코제’, ‘원샷한솔’, ‘단앤조엘’, ‘미겔입니다’, ‘레이첼킴’ 등 채널을 운영하는 최정상급 크리에이터 150여 팀이 마스터클래스, 대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또 방송, 영상, 조명, 음향 등 1인 미디어 산업 유관 기업과 메타버스 등 1인 미디어와 함께 성장하는 차세대 테크 기업 15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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