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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문화관광해설사 서비스 역량강화 연수회(워크숍)’개최

주요 관광지별 해설 시연 및 평가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12/19 [08:35]

울산시, 문화관광해설사 서비스 역량강화 연수회(워크숍)’개최

주요 관광지별 해설 시연 및 평가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12/19 [08:35]

▲ 울산시청사

 

울산시는 12월 19일 오후 4시 울산롯데호텔에서 울산문화관광해설사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 해설 서비스 역량 향상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워크숍)는 문화관광해설사의 근무지별 해설 시연 및 평가, 문화관광 해설 공로자 표창 수여,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해설 시연은 4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본인이 근무하는 관광지에 대해 해설에 나선다.

 

이정렬 해설사는 반구대암각화, 정해영 해설사는 천전리각석, 진경임 해설사는 장생포문화창고, 황미애 해설사는 옹기박물관 대해 발표한다.

 

시연에 대한 전문가들의 회신(피드백)을 바탕으로 향후 관광객에 대한 해설 서비스 역량을 높이게 된다.

 

공로자 표창에서는 관광객들에게 맞춤형 문화관광 해설 서비스를 통해 울산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이인숙 해설사 등 8명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및 울산광역시장 표창 등을 수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설사 여러분들의 재미있고 친근감 있는 해설로 지역의 관광자원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문화 관광해설사에 대한 친절 서비스 교육과 함께 역량 강화 교육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1년부터 운영 중인 울산 문화관광 해설사는 현재 총 77명으로 반구대암각화·대왕암공원 등 울산의 주요 관광지 17개소와 울산도시관광(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해 해설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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