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해병대전우회, 2022년 해병인의 밤 개최100여 명의 해병 가족 참여해 2022년 활동 마무리
양평군해병대전우회가 지난 17일 소노휴 양평에서 ‘2022년 해병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2년 해병대양평군전우회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전우회원, 회원 가족 및 관내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촉패 및 위촉장 수여, 표창장·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전진선 양평군수는 명예 해병으로 위촉됐으며, 드라마 ‘야인시대’의 ‘시라소니 역’으로 유명한 배우 겸 번역가 조상구 씨(해병 283기)가 명예 해병대전우회원으로 위촉됐다.
표창 수상자로는 ▲군수 표창 ? 이병호(해병 61기) 외 4명, ▲경기도연합회장 표창 ? 우종성(해병 230기) 외 3명, ▲해병대양평군전우회장 표창 ? 조만호(해병 987기) 외 4명이 선정됐고, 감사패는 전용일 블루핸즈 양평점 대표와 정지범 청운농협 조합장에게 수여됐다.
고삼영 회장은 “오늘까지 해병대양평군전우회가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해병 선후배 여러분들과 동료 해병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수중환경정화 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해병대전우회는 우리군의 대표적인 자원봉사단체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양평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직도 함께 수행하고 계신 고삼영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전우회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구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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