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0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66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13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53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2명(3%), 10대 5명(7%), 20대 6명(9%), 30대 3명(5%), 40대 3명(5%), 50대 9명(14%), 60세 이상 38명(57%)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27명, 면 지역 38명, 타 지역 주소자 1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와 함께 12월부터 본격적으로 학생 연령층을 위주로 인플루엔자 유행이 확산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며 “동절기 추가접종 및 독감 백신접종에 참여해 주시고,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