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 현장 점검북구보건소,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 6개소 현장 점검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9일부터 21일까지 지역 내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 해피케어 등 6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은 시설, 장비, 인력 등을 갖춰 관할 시·군·구에 등록한 후, 출산가정에 일정 기간 산모의 산후 관리와 신생아를 돌보는 건강 관리사를 파견한다.
이번 점검은 경북행복재단과 합동으로 3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사업관리의 투명성 제고와 부정 수급 방지,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품질향상 도모에 중점을 뒀으며, △제공기관 등록기준 △제공인력·이용자 관리 △서비스 제공 비용 등을 확인하고 ‘사회서비스 이용 및 이용권 관리에 관한 법률’에 대한 전반적인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점검함으로써 제공기관의 규정 위반을 방지하고 산모·신생아에 대한 건강관리 서비스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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