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 설악면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아동·청소년을 위한 크리스마스 행사 개최 |
가평군 설악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연말을 맞이하여 23일 설악지역아동센터와 행복이 가득한 집을 방문하여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아동 24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신홍철 위원장은 “본인도 설악에서 자라서 주민자치위원장을 하고 있으며, 아동들에게 건강하게 친구들과 밝은 모습으로 지내고 설악면에 기여하는 주민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설악면장을 대신하여 최윤영 부면장은 “나무는 물을 먹고 자라고, 사람은 꿈을 먹고 자라듯 꿈을 간직하는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아이들이 준비한 크리스마스캐롤 노래와 산타선물 증정식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무르익었고, 아이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작품전시회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신홍철 위원장은 “지역 아동들의 꿈을 위해 물심양면 힘써주는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설악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내 아동들의 건전한 정서적 발달을 위해 이러한 지역사회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