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희태 완주군수, 새해 첫 날 봉실산서 해맞이 |
유희태 완주군수가 새해 첫날을 봉동읍 봉실산에서 직원들과 함께했다.
1일 유 군수는 간부공무원과 군청 산악회인 ‘안나푸르나’ 회원 등 30여명과 함께 해맞이 산행에 나섰다.
오전 6시 30분부터 산행을 시작해 40여 분만에 정상에 다다른 직원들은 서로에게 덕담을 나누며 새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하산 후에는 (사)따뜻한 완주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서 새해맞이 떡국을 준비, 직원들을 비롯해 인근 주민들과 함께 나눴다.
봉실산은 높이 374m로 완만해 남녀노소가 즐겨 찾는 곳이다. 높이는 낮지만 조망이 훌륭해 날이 좋은 날에는 모악산 조망도 가능하다.
유 군수는 “새해 첫날을 직원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벅차다”며 “일출의 감동과 희망을 가슴 속에 담아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