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읍발전협의회는 1일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기원하는 퍼포먼스와 해맞이 행사를 시작으로 희망찬 2023년 계묘년을 활짝 열었다.
새해 첫날인 이날 무주읍 향로산 제1전망대에서 주민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계묘년 해맞이 행사를 갖고 새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해맞이 행사는 새해 덕담과 함께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기원하는 만세삼창, 그리고 해맞이의 감격을 추억으로 남기는 기념촬영 등으로 의미있는 새해 첫날을 보냈다.
참석자들은 ‘힘찬 도약 무한한 번영 무주’ 슬로건으로 시작한 해맞이 행사를 통해 계묘년 흑색 토끼띠를 맞아 “군민 모두가 좋은 일들을 많이 일궈 한 해를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다.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추진위원회 정진옥 위원장은 “계묘년 새해에 군민 여러분에게 반갑고 또 기쁜소식을 전할 수 있어 감개가 무량하다”라며 “이제 그 첫걸음을 내딛게 된 만큼 무주군의 백년대계의 동력을 확보했다고 자부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황인홍 군수는 새해 덕담에서 “새해를 힘차게 출발하는 무주군민들과 기쁨과 영광을 함께 누리고 싶다”라며 “새해에도 항상 기쁘고 행복하게 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앞서 군은 지난해 12월 30일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2022년도 종무식을 갖고 지나온 2022년 한 해를 돌아보며,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한 점은 보완해 2023년 새해 군정의 나아갈 방향과 목표를 더욱 공고히 하자고 다짐했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정부와 전라북도, 군 모범 및 군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축하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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