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금연 다짐, 전주시보건소와 함께!전주시보건소, 새해 금연을 결심한 시민들을 위해 금연클리닉 상시 운영
전주시보건소는 2023년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하는 시민들을 위해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담배는 각종 암 및 질병의 원인이 될 만큼 강력한 유해성을 지녔으며, 금연을 하게 되면 만 하루만 지나도 심장마비의 위험이 떨어질 정도로 신체 효과가 확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중독성이 강한 담배의 특성상 본인의 의지만으로는 금연하기가 매우 어려워 금연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금연지원 서비스를 통한 꾸준한 상담과 약물요법이 도움이 된다.
이에 보건소는 연중 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을 희망하는 모든 흡연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서비스 제공 △니코틴보조제 및 행동요법제 무료 제공 △니코틴 의존도 평가 시행 △심리적 지지 등의 다양한 금연지원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금연 성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대상자들에게 금연클리닉 등록 후 3개월, 6개월 금연 성공 시 기념품도 제공한다.
보건소는 금연 성공 6개월 이후에도 전화와 문자 등을 활용해 대상자들이 평생 금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지할 예정이다.
전주시 금연클리닉은 전주시보건소와 덕진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금연 희망자는 가까운 보건소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새해를 앞두고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의 문의 전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금연클리닉을 적극 홍보하고,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금연지원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