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안터생태교육센터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우리 세시풍속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전통 명절인 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은 오곡밥이나 약밥 등 나물 등을 먹으며 한해의 건강과 소원을 빌거나, 한 해의 계획을 세우며 다양한 놀이를 진행하기도 한다. 이번 정월대보름 프로그램에서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석해 ▲땅콩과 호두 등의 견과류로 부럼깨기 ▲한 해의 소원을 적은 연을 하늘 높이 띄워 연줄을 잘라 멀리 날려 보내는 액막이 전통 풍습 ▲줄을 이용한 새끼꼬기 ▲줄다리기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월대보름 우리 세시풍속 체험 프로그램은 광명시민들이 우리 조상들이 오랜 전통과 이야기를 알고, 농업공동체 사회를 유지하기 위한 사회적인 풍습과 건강을 지키려는 지혜를 엿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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