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한옥)는 지난 4일 제20대·21대 회장 이·취임식 등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각오를 다지기 위해 전현직 여성단체 임원진들이 함께 모여 시민평화공원 내 ‘평화의 소녀상’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이유화 이임회장, 윤한옥 취임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7명이 참여하여 시민평화공원 주변을 정리하고, 평화의 소녀상에 따뜻한 담요를 덮어주었다. 소녀상 및 시민평화공원 환경정화는 매월 1회씩 각 여성단체별 순번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날은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과 고통을 기리고,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자 3월 꽃샘추위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모여 평화의 소녀상을 닦고, 공원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하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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