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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삼산면 자원봉사상담가(회장 김병선)는 2023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봄을 맞아 어르신의 입맛을 돋궈줄 맛김치와 돼지고기 장조림, 손두부를 만들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6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날 밑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이가 없어도 먹기 좋은 손두부와 맛있는 반찬을 받으니 한동안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겠다.”며 고마워했다. 이에 김병선 회장은 “힘겹고 외로운 겨울을 보냈을 어르신들이 정성껏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을 보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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