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보건소·권선구보건소가 제51회 보건의 날(4월 7일)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장안구보건소는 7~8일 만석공원 일원에서 ‘시민 참여형 건강체험터’를 운영하고, 시민들에게 ▲금연 ▲영양 ▲구강 ▲만성질환 ▲신체활동 ▲국가암검진 ▲모자보건 ▲감염병 예방·관리 등에 대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또 시민들에게 보건소의 사업을 홍보하고 안내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건강도시 수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권선구보건소는 8일 권선구 고색뉴지엄에서 ‘벚꽃축제와 함께하는 건강한마당’ 캠페인을 전개했다.
▲끊어야 할 때! 바로 지금!(금연·절주 상담 등) ▲건강하게 먹고 백세치아 만들기(영양·구강 상담) ▲날씬한 몸만들기(혈압·혈당 측정, 상담 등)를 주제로 건강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오늘 캠페인이 시민들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펼치고,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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