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전북지방환경청, 전주시와 함께 10일 전주동물원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늘어나는 1회용품 쓰레기로 인해 환경이 훼손되고 기후변화가 일어나면 많은 동물들이 사라질지 모른다는 의미에서 ‘친구들과 오래 살 수 있도록 1회용품 사용을 줄여주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에 봄을 맞아 동물원을 찾은 나들이객에게 팬더, 토끼 모양의 동물탈을 쓰고 친근하게 다가가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에 함께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와 관련, 전북도는 지난해 3월부터 시·군과 함께 매월 10일마다 도민을 대상으로 1회용품 없는 날 홍보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전북지방환경청도 참여해 1회용품 줄이기 문화 확산에 힘을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