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 위영란 부위원장, 공영애, 장철규 의원은 17일 제221회 임시회를 대비해 소관 시설인 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관내 플라스틱 재활용 생산업체, 양감수질복원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이날 방문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총 사업비 112억 원, 건물총면적 2,334㎡의 지상 2층 규모로 2022년 4월에 준공한 공공급식 농산물 저온저장 및 물류 배송 등의 유통시설로, 기존 유통 및 저장시설의 부족을 보완한다. 관내 플라스틱 재활용 생산업체는 가연성 생활폐기물의 소각과정에서 생산된 스팀으로 지역난방의 열원 공급과 PET병, 폐포장재 등을 재활용해 산업용품의 원료를 생산하는 자원순환 업체로 탄소중립 실천 등 친환경 미래에 관한 고민을 함께했다. 또한 관내 하수도 시설 35개소 중 양감면에 소재한 수질관리복원센터에서는 700㎥/일의 용량으로 생활 오·폐수를 처리하며 매달 안정적인 방류수질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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