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가정과 어린이집이 소통하고 참여하는 ‘열린어린이집’을 확대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이란 물리적 공간 개방성과 함께 보육 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지는 어린이집 운영 형태다. 부모,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더불어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고 영유아와 그 가족의 행복을 증진하기 위해 선정한다.
올해 열린어린이집 선정 운영 계획에 따라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지자체 총 4개 영역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공공형 어린이집 및 야간연장 어린이집 신규 선정과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 부여, 교재․교구비 및 보조교사 우선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열린어린이집을 확대해 아동이 안전하고 부모로부터 신뢰받는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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