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2023년 도시정원 특강’ 2차 강의 참여자를 5월 19일까지 모집한다.
2차 특강은 5월 26일 영흥수목원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최재혁 오픈니스 스튜디오 대표가 ‘정원디자인과 조성’을 주제로 강의한다.
참가 신청은 전자우편(hgm1009@korea.kr)이나 전화(031-228-4509)로 할 수 있다. 시민, 단체, 기업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정원 디자이너인 최재혁 대표는 제3회 신진조경가 설계공모전 대상(2012), 제4회 코리아가든쇼 작가정원 대상(2017), 일본하우스텐보스 플라워&가든쇼(Flower&Gardenshow) 최우수디자인상(2018) 등을 받았다. 제3회 LH가든쇼(2021), 2023 전주정원산업박람회에서 초청작가로 선정됐고, 2022년에는 ‘진주 월아신 작가정원 지명공모’에 당선됐다.
수원시는 지난 4월 12일 ‘2023년 도시정원 특강’을 시작했다. 김현정 (사)푸르네정원문화센터장이 ‘정원문화와 복지’를 주제로 첫 강의를 했고, 3차 특강은 7월 14일(정원 유지관리, 노병화 자연과사람 대표), 4차 특강은 10월 13일(겨울정원 관리, 김장훈 수원수목원 녹지연구사) 열린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도시정원 특강이 시민들이 정원문화를 이해하고, 정원을 조성할 때 장소에 맞는 연출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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