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고양4)이 좌장을 맡은 「가정어린이집 지원환경 개선방안 토론회」가 6월 9일(금) 14시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신일심 고양시사립가정연합회 자문위원은 고양시 어린이집 냉난방비 재지원, 평가제 참여개선비 부활, 노후화된 CCTV 교체지원, 조리원 인건비 인상 필요성, 원아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제언하였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최광희 고양시 복지여성국 아동청소년과 보육지원팀장은 민간가정어린이집의 지원감소의 배경을 설명하며, 고양시의 어려움과 가정어린이집 지원을 높일 수 있는 예산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 제언하였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최규진 고양시의원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준공영 어린이집 제도를 더욱 확대하는 방향의 정책 재검토 필요성 및 CCTV교체비 지원·보육교사의 처우개선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박재철 경기도 여성가족국 보육지원팀장은 현재 경기도에서 지원 중인 보육지원 사업을 설명하며, 어린이집 확대 방안 및 가정어린이집 지원이 필요한 항목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제언하였다. 이날 좌장을 맡은 이경혜 의원은 “아무리 재정이 어렵다 하더라도 우리의 아이들을 위한 지원예산을 삭감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고 말하며, “꼭 필요한 어린이집 예산은 더 확대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024년 고양시 본예산에는 냉난방비, 조리사 인건비 등을 꼭 편성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고양시 의회가 함께 노력하겠다” 고 목소리를 높이며, 어린이집 원장들께서도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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