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훈)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회천2동 회천신도시 일대에서 봉사자들과 함께 자원봉사 V-에코 반짝반짝 클린데이를 운영했다.
지난 4월 나무심기와 에코봉사단 발대식에 이어 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제고 및 환경보호 실천을 촉구하여 환경의 소중함을 강조하고자 진행된 반짝반짝 클린데이는 회천신도시연합회, 가족봉사단, 에코봉사단, 회천지역 아파트 주민 50여명이 함께 상습적으로 버려진 쓰레기와 방치된 각종 오물 및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는 “어린이들이 담배꽁초를 줍는 모습에 안타까웠고, 앞으로는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습관을 가져야겠다”고 다짐을 했고, “쓰레기가 너무많아 힘들었지만 매우 뜻깊고 의미있는 주말을 시작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주말 바쁘신 중에도 우리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일상생활에서 실천가능한 환경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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