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28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생활 밀착 홍보 강화를 위해 지역 대형 유통업체와 전국체전 성공 개최 지원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엔 김기홍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 김광희 롯데아울렛 남악점장, 최중현 이마트 목포점 부점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을 대표하는 대형 유통업체인 롯데아울렛 남악점과 이마트 목포점은 매장 기반시설과 인적 연결망을 이용해 도민들께 2023 전국체전·장애인체전을 대대적으로 알리고 대회 분위기 고취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롯데아울렛 남악점과 이마트 목포점은 2023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인적·물적 자원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자발적 대회 참여 분위기 조성 ▲협약기관 간 상호 교류 및 공동협력 등에 힘을 모은다. 특히 롯데아울렛 남악점과 이마트 목포점은 일평균 1만여 명이 넘게 방문하는 전남 대표 대형 유통업체로서 외벽에 대형 현수막 설치, 출입구에 X배너 게시, 회원 대상 어플·문자·카카오톡 등을 통해 양대 체전을 도민에게 널리 홍보하게 된다. 이밖에 전남도는 전국체전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분위기 고조를 위해 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인 윤성빈과 협업 유튜브 제작, 수도권 다중이용시설 대형 전광판 홍보, 전국 순회 고속버스 외관 랩핑, 고속철도 객차 모니터 활용 등 다각적인 매체를 통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기홍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준 롯데아울렛 남악점과 이마트 목포점 관계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뜨거운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올해 대회가 역대 최고의 화합과 감동의 무대가 되도록 분야별 진심어린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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