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7월 3일 방범용 CCTV 11곳과 차량방범용 CCTV 3곳을 구축해 정식 개통했다. 이번에 설치된 방범용 CCTV는 지능형(AI) CCTV 3세대 버전으로 기존에 1,2세대 보다 한층 진화돼 오탐을 없애고 최적의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데이터가 AI 카메라에서 객체 분리와 분석을 통해 관제센터로 전송되면 지능형 서버에서 2차 분석을 통해 오탐을 최소화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안면 인식을 통해 실종자(아동, 치매 노인 등) 찾기, 차량번호 인식으로 수배 차량 알림 기능 등이 있다. 이러한 기능은 각종 범죄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하며 범죄가 발생했을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해 준다. 향후 추가될 기능으로는 인구과잉 밀집 지역 알림 등 이상 신호 감지 기능 등을 꼽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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