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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산청엑스포조직위,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와 엑스포 성공 다짐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3/07/22 [08:25]

경남도 산청엑스포조직위,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와 엑스포 성공 다짐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3/07/22 [08:25]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는 21일 농협중앙회 경남본부(본부장 김주양)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이승화 산청군수, 김주양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장,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지원과 협약사항 이행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직위와 농협중앙회 경남본부는 ▲ 농협중앙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활동 협조 ▲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력 및 지원활동 ▲ 엑스포 행사 시 소속 직원 및 조합원의 엑스포 참여 협조 등 엑스포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주양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장은“전국 각지에 있는 농협 영업점을 활용해 관람객 유치 및 홍보 등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한방약초 산업의 발전, 더 나아가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소득 증대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산청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실질적인 힘을 보태주신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우리나라 한방·항노화 분야 산업과 농업 분야 산업이 동시에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경남도와 산청군,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개최된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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