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1인 가구 지원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시와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주시 가족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현대 사회에서 사회적 관심과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1인 가구 정책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첫 번째 주제 발표 시간에는 강서대학교 노혜진 교수의 경기도 1인 가구 기본계획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서울신학대학교 조성희 교수의 경기도 1인 가구 실태조사 결과 및 광주시 1인 가구 특성이 발표됐다. 이어 광주시 정미애 여성보육과장의 광주시 1인 가구 지원사업 현황과 발전 방향, 광명시 1인 가구 지원센터 신정은 센터장의 광명시 1인 가구 지원센터 사업소개가 이어졌다. 두 번째 패널토론 시간에는 장신대학교 박은미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동원대학교 박소연 교수,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김종하 센터장, 광주시 가족센터 오영희 센터장,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이 패널토론자로 참석해 1인 가구 정책건의 및 1인 가구 관련 지원시설 설치 검토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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