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부천시 발달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은 부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하여 오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총 4회기로 실시됐다. 교육은 ▲나와 성(性)이해 ▲사춘기 변화 이해 ▲성폭력 예방 ▲건강한 연애 ▲임신·피임, 성 매개체 감염 예방 ▲성평등과 성 인권 이해 ▲성매매 예방 등으로 구성됐으며 발달장애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참여형 형식으로 진행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교육을 통해 건전한 성 가치관을 가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성문화 형성을 위하여 유익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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