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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원‘범국민 전통예절교육 및 선비체험’ 성황리에 마무리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3/08/22 [21:32]

광주문화원‘범국민 전통예절교육 및 선비체험’ 성황리에 마무리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3/08/22 [21:32]

 

(사)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회장 양승균)는 광주시 중대동에 소재한 안정복 선생 사당 이택재에서 2023년 8월1일부터 8월1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및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범국민 전통예절교육 및 선비체험” 교육을 실시하였다.

 

선비문화체험 및 전통예절교육을 통하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며 학생들의 바른 인성함양에 기여하고자 하는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 유치원생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무더위에도 성황리에 마무리 하였다.

 

 

전통 예절교육에 참가한 인솔 교사들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즐거운 시간 이였으며 평소 경험해보지 못한 내용이라 의미 있는 활동 이였다. 또한 예를 통해 남을 배려하고 나 자신의 마음가짐을 새로이 다질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다 ”라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범국민 전통예절교육 및 선비체험’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과 유치원생들의 예절 교육 및 전통문화 체험을 위하여 이금진 예절지도사와 김이동 광주학연구소 위원을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경기도 광주시지부 여성유림회에서 보조 강사로 참여하여 선비복 입는 법을 손수 가르쳐 주며 다례를 통한 바른 예절을 체험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신금철 광주문화원장과 양승균 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장은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들의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하고, 남을 배려하고 존중할 줄 아는 공감능력과 예의를 갖춘 학생을 육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범국민 전통예절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비복 입기, 생활예절, 사자소학, 다도체험, 전통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방학기간동안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광주시에서 운영하는 방과후 돌봄센터 학생들과 유치원생들이 참여하여 어느 해 보다 뜻깊은 행사였으며 유치원생들은 선비복을 입고 다도체험을 하며 손수 차를 만들어 담임 선생님들께 차를 대접하는 등 선생님과 어른에 대한 공경하는 자세를 배우는 체험행사가 볼거리였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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