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25일 주거환경이 취약한 치매 독거노인 2가구를 방문하여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집안 쓰레기를 정리하고 소독하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날 집 안 정리 및 약품소독 등을 하면서 3톤 분량의 쓰레기를 배출하였고 집안의 악취제거를 위해 힘썼다. 앞서 광명5동 복지팀은 지역사회의 독거노인들 중 주거환경이 특히 열악한 가구를 파악하여 뇌병변 및 중증치매로 집안을 관리할 수 없는 대상자를 선정했다. 독거노인인 박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여 집 안 청소가 너무나 어려웠었다”며 “이렇게 집을 깨끗하게 청소해 주시니 너무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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