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도자도시이자 민속공예부문 유네스코창의도시인 이천시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친환경 도자기 식기사용 행사인‘제4회 이천도자문화마켓’을 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사기막골도예촌, 이천시청 모두의 광장, 이천 덕평자연휴게소 4개의 행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년에 이어 올해 4회를 맞이하는‘이천도자문화마켓’은 폐플라스틱 식기류가져오면 도자기를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로 가을 시즌 대표 도자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자문화마켓’은 식기류 폐플라스틱 300g당 5,000원권 도자기 구매쿠폰을 제공, 플라스틱 교환 쿠폰은 1인당 최대 25,000원까지 가능하며, SNS 홍보 이벤트 참여 시 5,000원권 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플라스틱 교환소는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야외공연장 앞 잔디광장, 사기막골도예촌 공마당, 이천시청 모두의 광장, 이천덕평자연휴게소 강릉방향 입구 등 총 4개소에 설치될 예정이며, 예스파크(일부제외), 사기막골도예촌, 이천시청 모두의광장 공방부스, 이천도자기(롯데프리미엄아울렛 본관 3층)에서 도자기 교환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제4회 이천도자문화마켓’과 함께 각 행사장에서 다양한 자체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에서는 도자할인판매 행사인 예술로 가을산책, 도자기 체험행사를 같은 행사 기간 내에 진행하며 2023 축산물 홍보한마당도 2023.10.07.(토) 예스파크 행사장에서 함께 진행된다. 또한, 사기막골도예촌 및 이천시청 모두의 광장에서도 라쿠가마 소성, 물레시연 등 도자행사와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 도자기 홍보 및 소비진작과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 뜻깊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플라스틱 대신 친환경 도자기 식기를 사용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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