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광명 내 민간 생활문화 공간과 협력하여 시민들에게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광명 생활문화 거점 활성화 사업 ‘근거한 공간 : 또 가을잔치’를 10월 15일 광명텃밭보급소(옥길동 70-5)에서 개최한다.
공간 기획자들은 지난 6월부터 매주 워크숍을 통해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9월에는 공통의 관심사를 주제로 이웃들과 만나는 프로그램을 시민 대상으로 진행했다.
‘근거한 공간 : 또 가을잔치’에선 재단과 광명시 생활문화 공간 6곳(광명텃밭보급소, 다온도예, 초아픽, 캔들북, 크래프트랩 라온, 협동조합 담다)이 한곳에 모여 시민들이 전시·체험·먹거리를 즐기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선배시민 10명이 직접 만든 새활용 공예 작품 전시 ‘손으로 만드는 기후위기’, ▲제로웨이스트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모여 제작한 업사이클 유리 공예 전시 ‘반짝이는 근거한 공간’, ▲협동조합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선보이는 협동전시 ‘수작(手作)’등 9월 프로그램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선배시민(시니어)에게 배우는 양말목 공예, ▲양말목으로 대형 러그를 만드는 ‘다함께 한땀한땀’, ▲새활용 유리 공예, ▲노랫말로 조향하기, ▲내친구 다육식물, ▲텃밭여행, ▲텃밭 꽃, 손수건이 되다 등으로 구성되어 시민과 함께한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www.gm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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